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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브랜드 순위 도급 살펴보자

아파트 브랜드 순위 도급순위 알아보자
요즘 부동산 시장에서는 ‘브랜드’가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같은 입지 조건이라도 어떤 브랜드인지에 따라 집값이 천차만별이다. 또한 건설사마다 고유의 디자인과 특화 설계 등 다양한 상품성을 내세우고 있으며, 최근에는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 경쟁도 치열하다. 이처럼 각 건설사들이 앞다퉈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하는 이유는 수요자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줌으로써 분양률을 높이고 향후 프리미엄 형성에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국내 주요건설사의 시공능력평가 순위는 어떻게 될까요?
시공능력평가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7월 말 발표하며, 종합건설업체의 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및 신인도를 기초로 하여 업체별 1건 공사비를 금액으로 환산한 평가액(토목건축공사업)을 말한다. 즉,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자를 선정하는데 참고할 수 있는 객관적인 지표라고 할 수 있다.

국내 대표 10대 건설사는 어디인가요?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시공능력평가 결과 삼성물산이 21조 5천745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현대건설(13조 4천588억원), 3위는 대림산업(12조 8천619억원), 4위는 GS건설(11조 6천935억원), 5위는 대우건설(10조 9천568억원) 순이었다. 이어 포스코건설(9조 452억원), 롯데건설(8조4천401억원), HDC현대산업개발(7조 708억원), SK건설(6조 8099억원), 현대엔지니어링(6조 3880억원), 한화건설(5조 5660억원), 호반건설(5조 1324억원)순으로 나타났다.

시공사 실적 평가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실적평가는 전년도 토목건축공사업 기성실적 총액을 당해연도 공시대상 업종별로 구분·산정한다. 따라서 2017년도 토건분야 상위 10개사가 모두 동일업종인 경우라면 해당 연도 전체 기성실적 중 100%를 인정받을 수 있다. 하지만 타 업종간 공동도급 또는 하도급 계약 시 발생한 실적은 발주처와의 계약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시공사 등급제 폐지 이후 처음 실시되는 이번 시공능력평가제도는 기업규모보다는 실질적인 시공경쟁력 중심으로 평가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대기업집단 소속 건설회사 간 과도한 경쟁구도를 완화하기 위해 그룹 계열 분리 시점으로부터 15년간 개별기업의 시공능력평가액을 합산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특정 대형건설사 독주체제나 중소건설사 과점현상 없이 모든 건설업계가 골고루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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